디써티원, 2024 S/S ‘뉴 아이비리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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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18:18:18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주)(대표 임석원)가 전개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D:THIRTYONE)’이 세 번째 시즌 컬렉션인 2024 S/S ‘뉴 아이비리그(New Ivy League)’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의 스토리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소년 ‘로-파이 보이(23 S/S)’가 성장, 대학교에 입학해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는 신입생 시절(23 F/W)을 거친 뒤 이제는 익숙해진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는 뮤즈의 모습을 담았다.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캠퍼스 안에서 체스, 스포츠, 문학, 예술, 음악 등 다양한 클럽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디써티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과거와 현대가 자연스럽게 녹아 든 뉴 레트로 무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디써티원은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복종의 역사에 집중해, 본질에 한발 더 다가선 제품으로 구성했다. 1930년대 작업복으로 시작된 트러커 재킷과 2차 세계 대전 동안 군인들에게 보급된 셔츠 재킷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데님 셋업으로 선보인다.

 

'로-파이 보이' 통해 뉴 아이비리그 스토리 담아

 

또 나일론 소재의 윈드 브레이커, A-1 재킷 등도 시장에 처음 선보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집요하게 연구해 클래식과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아이비리그의 문화와 전통, 디자인 아카이브를 고스란히 담은 후드 집업과 아이비리그 패션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옥스포드 셔츠 등을 통해 디써티원만의 새로운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써티원의 코어 아이덴티티가 담긴 가방 라인업을 통해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도 존재감을 더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는 일부 제품에 한해 여성 고객을 위한 신규 라인을 추가한 것도 눈에 띈다.

 

조의남 '디써티원' 사업팀장은 “디써티원의 시즌 컬렉션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첫선을 보인 ‘로-파이 보이(Lo-fi boy)’가 성장해가며 만드는 한 사람의 일대기가 담긴 커다란 서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소년에서 대학교 신입생, 신입생을 지나 아이비리그를 온전히 즐기게 된 뮤즈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더욱 다양한 협업과 모스 코드가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진심으로 다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즌을 거치며 독특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특색있는 스타일, 우수한 퀄리티로 많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 디써티원은 올해도 여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써티원의 ‘뉴 아이비리그’ 컬렉션은 1월 31일부터 무신사, 29CM, SSF SHOP 등의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편집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